서울 KTX 및 지하철 운행시간 실시간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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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11일부터 시작된 철도노조 총파업으로 KTX·수도권 전철 운행률이 크게 줄어듭니다.
12월 11일 KTX 및 지하철 파업 현황
전국철도노동조합이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이에 따라 KTX·수도권 전철·무궁화호 등 주요 노선 운행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.
코레일은 비상수송대책을 발동해 출근시간대 운행률 90%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.
중요: 11일 오전 9시 이전 출근길은 정상 운행되지만,
이후부터는 KTX 및 지하철 운행 횟수가 급격히 줄어듭니다.
파업 배경 및 주요 쟁점
12월 10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본교섭이 30분 만에 결렬되면서 파업이 확정되었습니다. 이번 파업은 1년 만에 재개된 전국 규모 총파업으로, 약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- 성과급 정상화 및 기본급 100% 복원
- 고속철도(KTX·SRT) 통합 논의 촉구
- 인력 충원 및 안전 강화
노선별 운행률 요약표
파업 기간 동안 노선별 평균 운행률은 아래와 같습니다. 출근 시간대에는 대체 인력이 투입되어 일정 수준의 운행을 유지하지만, 이후 시간대에는 감축 폭이 확대될 예정입니다.
| 노선 / 열차 | 평시 대비 운행률 | 출근 시간대 목표 |
|---|---|---|
| 수도권 전철 (1·3·4호선 코레일 구간, 경의중앙·경춘·수인분당선) | 약 75.4% | 90% 이상 |
| KTX (전국 고속철도) | 약 66.9% | 대체 인력 집중 운영 |
| 새마을호 · 무궁화호 | 59~62% | 감축 운행 |
참고: 운행률은 노선별 상이하며, 일부 지방 노선은 평균보다 더 낮은 운행률을 보일 수 있습니다.
지하철 노선별 시간표 보기
서울 지하철 파업 일정 및 영향
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2월 12일 1~8호선, 9호선은 11일부터 파업 가능성이 높아 연말 출퇴근 및 주말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- 서울 1~8호선: 12일 새벽부터 일부 구간 지연 운행 예상
- 9호선: 11일 오후부터 감축 운행 시작
- 환승 구간(서울역·청량리 등): 정체 및 대기시간 증가
TIP: 출퇴근 시간대에는 버스·광역버스·공유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